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내시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[[파일:john_nash_mathematical_genius.png]] * 전설적인 추천서로도 매우 유명하다. [[카네기 멜런 대학교]][* 당시 명칭은 카네기 공과대학교(Carnegie Institute of Technology), 줄여서 카네기텍(Carnegie Tech).]에서 (만) 19세의 나이에 학사와 석사(!)를 마치고 지도교수인 리처드 더핀(Richard Duffin)이 추천서를 써주었는데, 사실상 '''단 한줄의 추천 문구'''를 기술하였다. "이 학생은 수학 천재입니다(He is a mathematical genius)". 이 추천서로 하버드와 프린스턴 등에 합격하고 프린스턴의 장학생으로 들어갔다. [[https://twitter.com/Princeton/status/606727215234076672/photo/1?ref_src=twsrc%5Etfw|#프린스턴 대학에서 공개한 추천서]] * 네이버 인명사전에서는 존 내쉬로 표기되어 있다. ~~[[정글고등학교|존 내쉬의 존내 쉬운 수학]]~~ * 명예를 얻기를 원했던 존 내시는 충분한 업적과 능력이 있었지만, 그 과정은 매우 험난했다. 30대 초반에 이미 [[필즈상]][* 40세 이하만 수상 가능.] 수상 후보로 거론되었지만, 이 사람은 나중에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며 다른 사람을 선정하였다. 이후로 내시는 [[리만 가설]]에 도전하게 되는데, 이로 인한 조현병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또 다시 필즈상에 탈락하고, 결국 나이 문제로 필즈상은 받지 못했다. 수십년간 정신병원 생활을 했지만, 이후 조현병 증세도 완화되고[* 말년에 가서 증상이 완화된 이유는 당시 신약이던 '리스페리돈'이 매우 잘 맞았기 때문이란 말이 있다. 그렇다면 그 전까지 약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이유도 자신에게 잘 맞는 약을 찾지 못해서였을 수 있다.] 노벨상도 받고, 아벨상을 수상하는 등 축복 속에 말년을 보내다가 그만 아벨상 수상 직후에 택시로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극적이면서 파란만장했던 한 천재 수학자의 삶을 마감했다. * 존 내시의 아들도 수학적 재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, 불행히도 아들 역시 조현병에 걸려 정신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.[* 실제로 암이 그렇듯이 유전적인 요소도 조현병의 유발 원인 중 하나다. 즉 내시(Nash)가문에게 있어 조현병은 가족력인 것.] * 존 내시가 연구하던 리만 가설은 증명하기가 대단히 어려워서 '리만 가설을 증명하는데 성공하는 순간 미쳐버리거나 죽어버리기 때문에 해답이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는 것'이란 오래된 농담이 존재한다. 그런데 존 내시 역시 이렇게 조현병에 걸려서 호사가들 사이에서 말이 좀 있는 편이다. 게다가, [[마이클 아티야]] 같은 천재 수학자도 리만 가설을 연구하다가, 말년에 엉터리 증명을 발표하고 사망하면서, 리만가설의 저주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. * 젊었을 적에 다룬 게임 이론 외에는 해석학, 미분기하학, 편미분방정식론 등 경제학과는 거리가 있는 분야에 집중했지만, 그와 별개로 경제사상적으로는 [[프리드리히 하이에크]]의 그것과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. [[인플레이션]], [[트리핀 딜레마]]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상화폐(Ideal Money)라는 관념을 제시하였으며, 그래서인지 [[비트코인]]이 경제계 및 금융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지기 이전에 사망하였음에도 생전에 비트코인에 대해 제법 호의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. [[오스트리아 학파]]의 연구방법론은 굉장히 현대수학과 유사한 연역적 사고방식이니만큼 수학자인 내시의 입장에서도 오스트리아 학파와 유사한 방식으로 사고하는 것이 당연한 귀결이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